같이가치 평화통일캠프

News08.0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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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FNF Korea)는 2019년 8월 5일에서 7일까지 플레이시드스쿨과 함께 같이가치 평화통일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캠프는 강원도 철원, 양구, 고성의 DMZ 접경지역을 방문하고 견학하는 3일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태프와 참가자 모두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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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프의 목적은 접경지역 관광코스를 탐방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었습니다.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캠프 동안 수행할 미션과 게임 등을 직접 제안하고 구상하였으며, 참가자들과 스탭들이 함께 조를 이루어서 팀별 미션, 개인 미션을 진행하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매일 마무리에 하루동안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서 느낀 점을 적는 하루 정리 노트를 스태프에 제출했고, 미디어 미션은 DMZ를 상징하는 문장 만들기, 안보나 통일에 대한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리기 등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활동 내내 전문 문화, 역사 해설사들이 동행하였으며, 방문하는 장소마다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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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날은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스탭들과 참여자들의 다짐과 목표를 다지는 발대식을 가지고, 강원도 철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제2땅굴, 평화전망대 등을 견학하고, 저녁에는 FNF 한국사무소의 팀 브로세(Tim Brose) 북한 담당 오피서가 준비한 ‘북한에서 활동하기 -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의 생생한 활동 스토리’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고, 활발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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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두타연, 을지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탈북청년 발표자 김필주 씨의 북한의 현실에 대한 상황과 한국에서 탈북자들이 겪는 어려움이나 상황 등에 대해 답변하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셋째날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접경지역을 둘러보았고 멀리서나마 북한 땅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DMZ박물관에서 해단식을 진행했으며 개인 별, 팀 별로 수행한 미션을 평가한 점수를 기반으로 우수 팀과 우수 개인 참가자 등을 상주는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낀 점을 적은 종이를 종이비행기로 날리며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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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F 한국사무소는 대학생들과 함께 캠프를 통해 무척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함께 활동하기를 희망합니다.